피렌체에서 커플 숙소로 선택한 한인민박
유럽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피렌체 숙소를 고르는 게 가장 고민이었어요. 호텔은 비싸고 에어비앤비는 체크인이 불안하고, 결국 찾은 곳이 피렌체 비비하우스예요. 한인민박이라 한국어로 소통이 되고, 두오모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커플이 피렌체를 걸어 다니며 즐기기에 딱 좋은 숙소였어요.

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택시로 10분, 도보로는 20분 정도 걸려요.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두오모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첫날부터 피렌체 구시가지를 돌아다니기 편했어요. 2인 더블룸 기준 2박에 38만원 정도(9월 기준)로, 피렌체 시내 위치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에요.
위치: 두오모와 베키오 다리가 도보권이에요

피렌체 비비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예요. 두오모 대성당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, 베키오 다리도 도보권이에요. 피렌체는 구시가지 자체가 크지 않아서 숙소가 중심부에 있으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걸어서 돌 수 있어요. 우피치 미술관, 시뇨리아 광장, 산 로렌초 시장까지 전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.

아침에 두오모 앞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, 베키오 다리를 건너 피티 궁전까지 산책하고, 돌아오는 길에 젤라토를 먹는 코스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. 저녁에는 아르노강 위에서 석양을 보면서 와인 한 잔 하는 게 피렌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. 이 모든 동선이 숙소에서 도보로 가능하다는 게 비비하우스의 진짜 가치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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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실: 깔끔한 더블룸과 3중 보안

피렌체 비비하우스는 한인민박이지만 시설이 깔끔해요. 더블룸에 침대가 넓직하게 들어가 있고 수납 공간도 충분해요. 유럽 숙소는 오래된 건물이 많아서 시설이 낡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, 비비하우스는 내부를 잘 관리해두어서 불편함이 없었어요.

보안도 꼼꼼해요. 건물 입구, 숙소 층 입구, 객실까지 총 3개의 문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어서 유럽 여행에서 걱정되는 보안 문제가 해소돼요.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는 데 힘들지 않았어요. 유럽의 오래된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 많은데, 이 부분은 정말 다행이었어요.
와이파이도 잘 터지고, 공용 공간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. 한인민박이라 사장님께 피렌체 맛집이나 관광 팁을 한국어로 물어볼 수 있다는 것도 커플 여행에서 큰 안심 포인트였어요.
체크인과 알아두면 좋은 점

체크인은 15시, 체크아웃은 09시예요. 체크아웃이 이른 편이라 마지막 날 아침 일정을 짤 때 참고해야 해요. 짐은 체크아웃 후에도 맡겨둘 수 있으니까 마지막 날 오전에 피렌체 구시가를 한 바퀴 더 돌고 짐을 찾아 이동하면 돼요.

한인민박 특성상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요. 하지만 숙소 주변에 카페와 빵집이 많아서 아침을 사 먹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. 이탈리아는 바(bar)에서 에스프레소와 크로아상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문화라 오히려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아요.
커플 유럽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이유

피렌체는 도시 자체가 로맨틱해서 커플 여행에 인기가 많은데, 숙소까지 잘 잡으면 여행 만족도가 확 올라가요. 비비하우스는 두오모와 베키오 다리 사이에 위치해서 피렌체의 핵심 관광지를 도보로 다 돌 수 있고, 한국어 소통이 되니까 유럽 여행이 처음인 커플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어요.

가격도 2인 기준 2박 38만원대(9월 기준)라 유럽 호텔에 비하면 훨씬 합리적이에요. 절약한 숙소비로 우피치 미술관 입장권을 사거나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를 추가하면 피렌체 여행이 더 풍성해져요. 유럽 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피렌체 구간 숙소로 비비하우스를 후보에 올려보세요.
예약 팁과 할인
피렌체 비비하우스는 마이리얼트립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어요. 성수기인 6~9월에는 일찍 차는 편이라 여행 날짜가 확정되면 빨리 잡는 게 좋아요. 예약할 때 할인코드를 함께 입력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.

마이리얼트립 할인코드 페이지에서 다른 여행 할인 정보도 같이 확인할 수 있어요.
